[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29일 신창면 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2023년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를 배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지역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MOU를 통해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하며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전유태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힘으로 발굴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 참여자치를 구현하고 문화시민 양성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양 기관·단체가 더욱 협력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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