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을 위해 교육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피해 학생 가정에 각각 약 2,135,000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의 빠른 교육 및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대한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총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총 2,590만원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지원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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