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금년도 세입·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고 지난해 예산절감분야 지방재정 대상 장관상과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교부세 1억 2천만원이 증가된 것도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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