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

강승일

2024-02-29 09:40:46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 생활 동안 대전교육 발전 및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퇴직 교원과 가족,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 등 총 94명에 달한다.

 

행사에서는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가 출연해 노래로 선생님들의 퇴임과 정부포상을 축하했으며, 대전글꽃초등학교 송호경 교장이 퇴직 교원을 대표해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

 

송호경 교장은 41년간의 교직 생활을 회고하며, 동료 선생님들에게 앞으로 더 풍요롭고 멋진 인생의 2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대전교육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며, 국가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선생님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식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들의 업적을 축하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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