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 개최

시군과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 진행, ‘안전 충남’ 실현 목표

강승일

2024-02-28 10:42:48

 

 
도·시군 재난 대응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 충남’을 실현하고자 시군과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및 도·시군 재난 관련 과장·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유공 시군 포상 수여, 안건 보고,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는 사업비가 수여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서산시(교통사고 분야), 태안군(화재 분야), 당진시(범죄 분야), 서천군(생활안전 분야), 계룡시(자살 분야), 금산군(감염병 분야)이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재해 위험지역 정비, 취약 시기별 안전 점검을 통한 구조 안전 위험시설 개선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내년도 재난·안전 분야 정부 예산 확보 계획 및 당면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충남’ 구현을 위해 도·시군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