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강화 위해 45억 원 투입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인 비용 절감 및 소득 증대 목표

강승일

2024-02-28 09:36:57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원예특작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과수, 시설원예, 마늘 연작 장애 방지 등을 포함한 토양 개량, 생육 촉진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과수 분야에서는 생력화 기계 도입, 과수 명품화 육성 등을 지원하며, 원예 분야에서는 생력화 장비 지원,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보급과 원예시설 현대화를 지원하여 원예특작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토양개량 지원사업 신청은 2월 29일까지, 과수 및 시설원예 지원사업 신청은 3월 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공주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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