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
다음은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 건강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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