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받아

치료비 1000만원,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에게 지원

강승일

2024-02-22 14:15:47

 

 
암 투병 소방관에게 희망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금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 사단법인을 통해 도내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도청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과 문경아 메트라이프생명 천안아산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

 

재단은 2021년부터 미니보험 가입 시 1건당 1만원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대전 등지의 암 투병 소방공무원 총 3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 캠페인은 암으로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본부장과 지점장의 응원 메시지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투병 중인 직원들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문경아 지점장 역시 힘든 질병과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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