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준비 및 협력 강화

박은철

2024-02-22 14:06:46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대응을 위해 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가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친환경·저소음·수직이착륙(VTOL)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통수단의 도입과 발전을 위한 것이다.

 

충청권의 UAM 시범사업 준비와 공동 대응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승원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충청권 4개 시도, K-UAM드림팀 컨소시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UAM 지역시범사업 공동대응 방안과 충청권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의 전략적 위치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UAM 시범사업 대상지로서의 잠재력이 강조되었다.

 

충청권과 K-UAM 드림팀의 협력 및 국토부 지원 기대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충청권과 K-UAM 드림팀, 행복청이 협력하여 국토부 UAM 지역시범사업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국토부의 UAM 지역시범사업 범위 확대 계획에 따라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의 확장에 대비하여 공동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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