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0일부터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 교육 일정에 들어갔으며, 시민대학, 스마트 강소농 등 미래 농업을 대비한 장기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만족도 95% 달성을 목표로 하여 공주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상기후 대처 및 스마트농업 교육 강화
특히, 이상기후 대처 방안과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을 포함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기술 발전과 치유농업 확산에 대비한 스마트농업 교육도 강화하여 국제 흐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연간 교육계획 및 신청 정보 제공
200회 가량의 연간 교육과정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홍보 책자를 통해서도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에 관한 문의 또는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전문 농업 인력 육성 성과
공주시는 지난해 목표 인원을 초과하여 약 4천명의 전문 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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