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달 중 각 읍면동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소교량 정비 등 총 263건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농업 중심의 지역 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대한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과 영농편의 제공에 중점
공주시는 특히 마을 내 도로 정비에 중점을 두어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할 예정이며, 농업 환경 정비 관련 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영농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영농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경기 활성화 및 지역 민생경제 활력 기대
김만수 건설과장은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대부분 토목공사로 구성되어 있어, 올 상반기 중 신속한 마무리를 통해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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