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정착 지원을 위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해주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되고 청약통장 필수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월세 70만원 및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로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 1억2천2백만원 이하, 원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 4억7천만원 이해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 여부가 궁금한 청년은 복지로 마이홈포털의 사전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청년들이 적기에 신청해 주거비 경감과 자립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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