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지역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채워지는 5회에 걸친 특별 전시

박은철

2024-02-22 08:01:33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의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미술부터 환경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전시 선보여

첫 번째 전시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리는 '온새미로 창립전'으로, 순수미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어서 '드로밈' 단체의 회원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들을 다음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시한다.

 

4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박지혜 작가의 유화 작품들이,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는 김순자, 서영석, 유보경 작가의 '세종시, 세종시민, 세종대왕어록'을 주제로 한 3인전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최혜원 작가가 멸종 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세종시립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무료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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