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창안학교는 참여 마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재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한 마을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 자원 활용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찾아가는 연맺기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을 발굴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창안학교를 통해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분야 자율개발대상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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