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노후된 교량의 안전성 강화와 도로 기능 향상을 위해 재가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총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안면 내문1교, 사곡면 부곡리, 탄천면 월량이천에 위치한 3개 교량에 대해 진행된다.
각 교량의 폭은 5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모든 공사는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노후된 위험교량의 재가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의 기능이 향상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차질 없는 공정 관리와 부실 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가설 공사는 공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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