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공주시립합창단 주관의 ‘찾아가는 연주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심신 치유 및 즐거운 관광 분위기 조성, 공주의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특히 학교, 병원,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총 20회의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숙마을, 향교 등 공주시의 명승지에서도 10회의 연주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을 넓힐 예정이다.
공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공연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신청기관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또는 공주시립합창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하면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다.
공주시의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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