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월 14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부금 사용계획, 임원 선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국제교류 사업비 등 총 2억 1,300만원을 지원하며 활발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재단은 2008년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의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 및 공정한 장학생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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