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정서 행동 지원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창작+공감과 협약 체결 및 보육인브릿지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강승일

2024-02-13 10:22:07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및 행동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창작+공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졸업생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중학교 진학 시 사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및 가족사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 어린이집 원장 8명으로 구성된 보육인브릿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놀이동산 입장권 등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정 기탁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0여 명은 오는 15일 롯데월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응원했다.

 

공주시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공평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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