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희망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는 자율화, 지역화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의 편성 및 운영 사례,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및 교과서화한 자료를 활용한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 그리고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주요 사항 안내와 토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목표로 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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