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구 상록공원을 보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구 상록공원은 1988년 12월 27일 어린이공원으로 결정됐으며 2010년대 초에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23년 2월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이용자들의 의견을 공원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오는 4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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