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 개최

제3회 정기연주회로 양 지역 문화교류의 장 마련

박은철

2024-02-13 07:54:51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이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 간의 업무협약 이후 첫 문화교류의 성과로, 양 지역 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창단 3년차를 맞이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만나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세종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가 번갈아 가며 지휘를 맡는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우리의 봄' 공연을 통해 세종과 부산, 양 지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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