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월 7일,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종시 내 1형 당뇨 환우 학생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등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세종시교육청 및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1형 당뇨병의 관리와 건강 유지 방안,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관리 필요성에 대해 강조되었으며, 성인 환우 지원 확대,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되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형 당뇨 환우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예산 및 정책 지원 검토와 협의체 구성을 약속했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1형 당뇨 환우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형 당뇨 환우 학생들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지원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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