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7일,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경국 복지예산과장,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국장, 송영광 가족문화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및 현장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청 관계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 정책 전문가, 서비스 이용 맞벌이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 및 육아·돌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공복지 분야에서의 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아이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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