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성웅이순신축제’와 연관된 실무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지난 7일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실무추진단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30개 부서의 부서장과 17명의 읍·면·동장을 단원으로 해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분담 업무를 배정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종합적인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서별 분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조일교 실무추진단장은 “지난해 대대적인 축제 개편에 이어 올해 추진되는 ‘제63회성웅이순신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목표다”며 “이를 위해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트밸리아산 제63회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화려한 볼거리를 장식했던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제1회 아트밸리아산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아트밸리아산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술과 전략을 기리고 장군의 지혜와 용기를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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