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대전역서 귀성·귀경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알려

강승일

2024-02-08 08:02:03

 

 
대전시, 설맞이‘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역 서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농협,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함께 대전시의 답례품을 소개하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귀경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혜택 및 추가 답례품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고향사랑 기부자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금액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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