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지역구 의원, 주민,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환경정화 노력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 당일인 10일과 그 다음 날 11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도 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세종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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