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공공시설 중대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에 힘써 전년도 공공분야 중대재해 발생 0건으로 제로화를 달성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범위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수동적·타율적 규제인 ‘처벌·감독 단계’를 넘어 ‘자기 규율 단계’에 진입. 안전 문화 내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매월 종사자 보건상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공중이용시설 점검 ▲현업 공공사업장 상시 순회 점검 등을 시행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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