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4-H연합회와 본부가 지난 7일 설날을 맞이해 떡국과 생필품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4-H 연합회와 본부는 홍성군 장애인복지관과 광천 사랑샘 보육원을 방문해 떡국을 비롯한 계란, 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홍성군의 청년농업인으로 모인 단체로 4-H의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위해 역량개발을 위한 단체 학습부터 봉사활동, 이웃나눔 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4-H본부는 지역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봉사활동과 해외연수,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4-H 학생과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흥실 홍성군4-H본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홍성군 4-H연합회는 195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명예와 전통으로 이어진 단체이다 55년도부터 시작된 봉사가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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