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회관 개관

지역사회의 활발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

강승일

2024-02-07 09:28:21

 

 
공주시, 자원봉사회관 개관…거점 공유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회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관식에는 시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공주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유공간이 부족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이 없는 봉사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에 대응하여 약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원봉사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관한 자원봉사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90㎡ 규모로 자원봉사센터 사무실과 공유 회의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최원철 시장은 “지금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원봉사회관을 조성해 봉사자분들께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자원봉사회관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 이어 나가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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