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사각지대와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상황과 복지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대전 시내의 교직원들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져 왔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격하며 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교직원의 작은 관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