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대응과 혁신적 시정 운영체계 강조

국민들에게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 촉진

박은철

2024-02-06 14:41:2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는 저출산 문제를 국민이 사라지는 큰 문제로 지적하고 국민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촉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3요소 중 국민이 사라지는 문제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촉진해야 된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의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에 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등 혁신적인 시정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청 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투명한 정보공개와 공정성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인사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을 모으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모두 앞장서서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모든 조직과 직원들이 혁신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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