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개인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및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렴도 향상과 자체감사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기관과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새뜸유치원, 글벗유치원, 양지유치원, 세종도원초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10명의 교직원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에서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한 조치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에게 선거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세종교육의 안정적인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통교부금 보정액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학교지원본부 조직 신설 과정에서의 교육적 상상력 발휘와 적극적인 실천의 중요성, 2월 교육계획집중 수립주간 운영을 통한 새 학년 교육활동 계획 수립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월례 회의는 교육계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자들의 법률 준수 의식 강화에 기여하며,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