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진행되었다.
최원철 시장,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여하여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명절 연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및 근무 태만 등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공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14일까지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공주시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주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탁금지법 준수를 재확인하며, 모두가 청렴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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