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혈액 수급 문제 해결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장을 지급하며, 혈액원은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 및 공주시 소재 단체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공주시는 지속적으로 헌혈 장려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수급의 안정화 및 헌혈 참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약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보장하고,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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