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기면,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활동으로 따뜻한 정 나눠

‘명절 전 더 더하기’ 특화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방문 및 선물 전달

박은철

2024-02-06 07:24:4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전 더 더하기’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명절 안부를 살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명절 선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으로 선물꾸러미에는 김, 떡국떡, 곰탕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받는 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기면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선물을 받고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장경환 연기면장은 지난 2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연기면 주민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명절 전 더 더하기 특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활동은 연기면이 지역 주민 간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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