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5일,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방문해 설 명절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종촌동에서는 매월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에 생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 활동에는 파리바게뜨 세종종촌점, 봄내음떡방, 꽃님이네 꽃집 등 관내 '착한가게'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제이리즈에서는 매월 저소득 가구 아동 5가구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후원처로부터 받은 정기 현물 후원은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500만원 상당에 이른다.
후원처들은 물가상승과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후원에 참여해주는 각 사장님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종촌동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종촌동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종촌동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에 온정, 떡국떡 밀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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