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희망드림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1년 추석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이다.

제공된 바로요리세트는 사골국, 떡국떡, 만두로 구성되어 있어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며, 이로 인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바로요리세트 제작부터 직접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희망드림 떡만둣국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담 사랑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소담 먹거리 지원', '희망드림 휠체어', '힘내라 소담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