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면, 설 명절 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면직원, 농협, 상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의 협력으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 전개

박은철

2024-02-06 07:23:38

 

 
부강면 설맞이 방치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활동은 지난 2일 면직원과 부강동부농협 직원의 참여로 시작되어, 이후 부강면상인회, 자연보호협의회가 참여하며 지속되었다.

 

환경정화활동은 부강외천로 도로변 일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작업으로, 김동빈 시의회의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김기주 세종동부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마을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강면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이번 활동이 깨끗한 부강면의 이미지를 만들어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명절 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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