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민관협력으로 '새롬동 2024년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설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떡국키트, 사골국, 화장지 등 설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명절의 온기를 나누었다.
최재현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동은 앞으로도 '새롬든든찬'과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