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민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과 IT 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다양한 IT 기기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총 4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류 발급, 금융업무, 커피숍 주문, 승차권 구매, 병원접수 등 9개 분야의 무인정보단말기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논산시 농업인회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 세 곳의 정보화 상설교육장에서 매월 집합·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파른 정보화 속도에 따라 IT 관련 교육 희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교육을 기획 중”이라며 “시민들의 정보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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