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최원철 시장 주재 '시민과의 대화' 성공적 마무리

16개 읍면동 순회하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강승일

2024-02-05 09:43:25

 

 
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소통행정으로 시민 행복도 향상”


[세종타임즈] 공주시 최원철 시장이 새해를 맞아 진행한 1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이인면 방문을 시작으로 5일 정안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완료되었다.

 

이번 순회 방문은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 공유와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방문 과정에서 지난해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공주시 및 각 읍면동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민이 사전에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해결책이 모색되었다.

 

총 32개의 안건과 현장에서 추가로 건의된 70여 개의 안건에 대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읍면동장의 권한 강화를 통해 마을 현안을 주민들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진행된 32곳의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공주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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