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범정부 차원 대책과 사회안전망 강화 요구

전익현 의원, 임시 상설시장 조성 및 소방관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 촉구

강승일

2024-02-02 11:46:18

 

 
전익현 의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충남의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수백 명의 상인들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촉구하며, 정부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전 의원은 충남도의 긴급재해구호비 지원 및 임시 상설시장 조성 계획을 언급하면서도, 상인들의 급박한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고생하는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을 위한 이동식 위기 지원 차량 도입을 제안, 안전한 휴식 공간 및 필요한 편의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더 나아가, 이번 화재 사건을 교훈 삼아 전통시장 및 취약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