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건립하고 있는 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송림힐링체험센터는 오는 5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서천갯벌과 송림자연휴양림을 연계가 가능한 장항 송림리 일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세미나, 워크숍, 연회장 등으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송림과 서해바다가 조망 가능한 식음시설 ▲문화관광 전시 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등 장항 송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1명 ▲2등 2명 ▲3등 4명을 지급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상 5천원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한 큐알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제안 이름 및 제안 배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에 군은 2차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8일 서천군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익열 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송림힐링체험센터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이름을 정하기 위함”이라며 “맥문동과 송림, 서천갯벌 등 서천 장항의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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