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29일까지 ‘2024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생활창업과 기술창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특화기관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생활창업 분야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기본교육과 함께, 자문, 멘토링, 창업지원금 최대 500만원, 특화보증 최대 5000만원을 제공한다.
기술창업 분야는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교류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가들이 원하는 분야와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 분야를 세분화했다”며, “특화기관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