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 치매환자쉼터 은빛기억교실 운영

당신의 소중한 기억을 지키는‘맑은 뇌 쉼터’

강승일

2024-02-01 16:50:17




논산시, 2024년 치매환자쉼터 은빛기억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은빛기억교실을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2층 맑은 뇌 쉼터에서 진행되는 은빛기억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들이 쉼터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치매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며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은빛기억교실은 주 3회,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운영프로그램은 토털공예, 난타, 미술치료, 체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쉼터 은빛기억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가 낮 시간 동안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주보호자와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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