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도민 위해 2억원 기탁

충남도,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및 도민 위로 위해 성금 사용 계획

강승일

2024-02-01 13:15:10

 

 
하나금융그룹 서천 화재 성금 2억 기부


[세종타임즈] 하나금융그룹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위로를 위해 성금 2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1일 하나은행 충남도청점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성금이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기를 요청했다.

 

충남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화재 피해 복구 활동 및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하나금융그룹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를 표하며, 이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에 대한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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