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세종누리콜' 서비스를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누리콜 이동지원센터는 세종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특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누리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친절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교통약자의 성묘 지원을 위한 누리콜 운영정보를 사전에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명절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누리콜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누리콜 서비스는 교통약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이동을 지원하며, 세종시의 교통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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