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에 발맞춰 2월 한 달간 공주페이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2%로 올리고,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2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주페이로 전통시장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부터는 할인율이 10%로 조정되며,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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