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 창업가 입주 기념식 및 간담회 개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 지원 강화

강승일

2024-02-01 09:28:35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입주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송자 산학협력단장 및 청년 창업기업 대표 4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로 청년 농촌살이 창업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4팀은 스마트팜,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펠릿 제조, 농산물 유통 및 공간기획 아이템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주시는 선발된 팀에 사무공간, 사업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농유피에는 리모델링 시설비 1억원, 비공간지원형 업체에는 각각 1천만원 이하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씨지의 주도로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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