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화장지 600팩을 후원받았다.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일 신창제지공업㈜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번 아산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창제지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분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2001년 설립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 취약계층에 6,7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후원했으며 특히 2023년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 유공자에 참전 기념 벨트 150개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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